새벽별 선언문

우리가 믿는 것

교육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교육은 너무 많은 아이들을 놓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에 두고. 경쟁이 아니라, 성장을 목표로 하며. 선별이 아니라, 포용을 실천하는 교육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태어난 곳, 부모의 소득, 학교의 위치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는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경제적, 지리적,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모든 학생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모든 학생은 고유한 학습 방식과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학생을 같은 틀에 맞추는 대신, 기술을 활용해 각자에게 맞는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교육의 목적은 시험 점수가 아니라 한 사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약점을 극복하며, 평생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AI는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입니다. 우리는 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과의 의미 있는 상호작용에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구조적 불평등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시스템 차원의 변화를 만들고, 모든 학생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는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지원합니다. 하지만 데이터는 절대 학생을 선별하거나 차별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학생들은 서로 경쟁 상대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동료입니다. 우리는 협력적 학습 문화를 만들고, 학생들이 서로를 돕고 배우는 커뮤니티를 지원합니다.

학습은 졸업과 함께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를 지원하고, 평생 학습의 기쁨과 가치를 전파합니다.

우리는 재단의 운영, 재정, 연구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커뮤니티에 대한 책임을 다합니다. 신뢰는 우리 활동의 기반입니다.

교육의 변화는 혼자 만들 수 없습니다. 우리는 교사, 학생, 학부모, 연구자, 정책 입안자, 그리고 뜻을 같이하는 모든 이들과 협력합니다.

이 열 가지 원칙은 새벽별 파운데이션의 나침반입니다. 우리는 이 신념을 바탕으로 모든 결정을 내리고, 모든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모든 파트너십을 맺습니다.

교육의 미래는 우리 모두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